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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세장(설사)제 체험기 . 대장내시경 검사 전날 쿨프랩 복용

by 라이브 라이프 2018. 10. 15.


개요. 



내일(2018년 10월 16일) 오전 11시 대장 내시경 검사 예약되어있고, 오늘 저녁 7시부터 세장(설사) 처리 해야 한댄다. 


정리.

1. 병원에서 받아온 약. (쿨프랩 산)

2. 복용방법.

3. 복용후 반응 체험기 

4. 복용체험 총평.  

- 약재 복용이 고통 주는건 전혀없다. 

- 물을 많이 마셔야 해서 배부른게 약간 불편. 

- 설사하는 것도 장염 설사처럼 복통 동반한 통제 불가능한 설사 아님. 그냥 통제 가능한 물 배출하는 느낌. 여자들 소변보는 느낌이 이런거구나 싶다. 

- 새벽 4시~6시까지 약먹는거 번거롭다. 

- 검사 시간이 오전 11시 인데... 그전날 오후 7시부터 시작해서 새벽 4시부터 6시까지 또 약먹고/물먹고, 오전 6시 이후부터 공복 상태로 유지하는거 번거롭다. 오후에 검사 시간 예약해도 설사제 먹는 시간은 동일해서 더 힘듦. 차라리 오전 일찍 검사 하는게 더 편함. 






세장용 약제 : 쿨프렙 

-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예약하고 받아온 약. - 쿨프랩산.



포장 측면 - 성분표. 무수황산나트륨이 주 원료.




- 내부구성품. - 엔토콜은 쿨프랩산에 포함된건 아니고 병원에서 추가로 준거. 가스제거제라고 함.



포장 바닥에 기록된 복용방법.





세장제 복용순서.


1차 - 세장제+물

오후 7시~30분. : 물 500ml 에 세장제 풀어서 10분간격으로 30분내에 다 마시기. 


2차 - 세장제+물

오후 7시 30 분 ~ 8시: 상기 1차와 동일하게 약제 30분내에 다 마시기. 


3차 - 물만 

오후 8시 ~ 9시 : 물1리터 천천히 나눠서 마시기. 


4차 - 세장제+물.

새벽 4시 ~30분 : 상기 1차와 동일하게 약제 30분내에 다 마시기. 


5차 - 세장제+물. 

새벽 4시30분 ~ 5시 : 상기 1차와 동일하게 약제 30분내에 다 마시기. 


6차 - 엔도폴 (가스제거제) + 물 1리터. 

새벽 5시 : 엔도폴 복용하고, 6시까지 물1리터 천천히 분산복용. 


6시 이후 - 검사 까지 : 물 금지. 




세장제 복용 체험기.  



1차. - 500ml + 약제.


7시 : 500ml 중 1/3 첫 복용. 

- 맛, 냄새 : 달짝지근한게 마시는데 전혀 문제는 없음. 전혀 역겹지 않음. 

- 몸 반응 : 아무 반응 없음. 


7시 10분 : 500ml 중 1/3 복용.

- 몸 반응 : 아무 반응 없음. 



7시 20분 : 500 ml 중 1/3 복용. 

- 몸 반응 : 아무 반응 없음. 


2차. - 500 ml + 약제

7시 30분: 500ml 중 1/3 첫 복용. 

- 몸 반응 : 아무 반응 없음. 



7시 40분 : 500ml 중 1/3 복용.

- 몸 반응 : 아무 반응 없음. 


7시 50분: 500 ml 중 1/3 복용.

- 몸 반응 : 시작됨.  아랫배가 살살 전형적인 매려운 느낌 오기 시작. 그외에 특별한 통증등 힘든것 전혀 없음. 평상시 생활 하는 느낌 그대로임.

- 8시 정각 화장실행 1차 변 시작~

-- 처음엔 흔한 변 색깔 설사(오늘 점심때 먹은 흰죽 소화된게 나오는듯). 

-- 이후 다나왔나 싶으면 또 나오는데 점점 투명한 물이 나오기 시작. 

-- 8시 15분까지 변기에 앉아있었음. 최종적으로 맑은 물만 나옴. 변기엔 거품만 있고 건더기 1도 없음. 



3차. - 1리터 물만. 

8시 ~ 9시 까지 미지근한 물 1.5리터 마심. (가이드에서는 1리터 마시라고 되어있으나, 장이 더 깨끗해지라고 0.5 리터 더 마셔봄)


-몸 반응 : 2차 화장실행 8시 30분 ~ 8시 45분.  물만 나옴. 색깔은 맑은 누런색. 건더기 1도 난 나옴.


이후 변은 전혀 안 마려움. 



오후 11시 : 샤워. 

오후 11시 30분 : 수면 개시. 


4차.5차 같이 정리. 물 1리터 + 약제 2회분.

6시 ~ 7시 까지. 


7시 화장실. - 담즘같은 시꺼먼 점액 50ml 정도 나옴. 

6차. - 엔도폴 + 물 1리터. 

7시 에 엔도풀 복용하고  8시까지 물 1리터 분산 마시기. 

7시30분 화장실. - 깨긋한 물 변. 완전 투명하지 않고 투명한 노란색. 담즙 색상인가?

오전 8시 이후 검사까지 물도 섭취 금지. 






세장(설사) 과정 체험 총평. 

- 약재 복용이 고통 주는건 전혀없다. 

- 물을 많이 마셔야 해서 배부른게 약간 불편. 

- 설사하는 것도 장염 설사처럼 복통 동반한 통제 불가능한 설사 아님. 그냥 통제 가능한 물 배출하는 느낌. 여자들 소변보는 느낌이 이런거구나 싶다. 

- 새벽 4시~6시까지 약먹는거 번거롭다. 

- 검사 시간이 오전 11시 인데... 그전날 오후 7시부터 시작해서 새벽 4시부터 6시까지 또 약먹고/물먹고, 오전 6시 이후부터 공복 상태로 유지하는거 번거롭다. 오후에 검사 시간 예약해도 설사제 먹는 시간은 동일해서 더 힘듦. 차라리 오전 일찍 검사 하는게 더 편함. 






대장내시경 검사결과 용종 1개 발견 제거함 -> https://live-life.tistory.com/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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